북한의 기능성 식품 중에서도 이상적인 식품으로 꼽는 것은 무엇일까?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1일 ‘젊음을 더해주는 기능성 식품’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영양단졸임’(영양잼)이라고 답했다.사이트에 따르면, 이 영양단졸임은 “핵산, 단백질, 아미노산, 각종 비타민, 광물질 및 미량원소 등이 이상적으로 조화되어 신비의 생리활성을 발휘하는 독특한 기능성 영양식품인 것으로 하여 사람들 속에서 수요가 높다”고 한다.특히, 이 제품은 “인체 내에서 난치성 장애를 일으키고 노화를 촉진시키는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청춘의 활기를 더해주고 피부
북한에서 올해 태양절을 맞아 평양시 송화거리에 완공된 1만세대 살림집의 규모와 특징은 어떠할까?재일 [조선신보]는 30일 평양발 기사에서 송화거리 형성안의 설계를 맡은 백두산건축연구원 녹색건축설계연구실 홍진성 부실장(35)과의 인터뷰를 게재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홍진성 부실장은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의 규모에 대해 “이전의 미래과학자거리(2015년 완공)나 려명거리(2017년 완공)보다도 대단히 크다”고 밝혔다.“송화거리 입구에 들어서면 창공높이 터져 오르는 축포를 형상하며 치솟은 꽃잎 모양의 80층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안
북한에서 ‘학봉’ 상표를 단 의약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9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학봉제약공장에서 천연 약재로 제조된 의약품들은 치료주기가 짧고 효과가 뚜렷하며 치료과정에 다른 장기에 아무런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공장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특허제품들은 △항산화 작용과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마늘나노은결핵주사약, △비만과 변비에 특효인 황금방풍비만교갑약, △호르몬 장애를 개선시켜주는 유채꽃전위선비대싸락약 등.이 공장의 한옥진 부원(49살)은 “국내의 토양에서 자라
최근 북한의 의학연구원에서 여성들의 얼굴을 아름답게 해주는 파스타 형의 새로운 천연 미안막을 생산했다고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28일 보도했다.사이트에 따르면, 화학 첨가제를 쓰지 않고 천연 원료들을 고려약학적 및 생물공학적 방법으로 가공하여 만든 이 미안막은 건조분말 상태의 가루와 용액으로 이루어져있다.이 새로운 천연 미안막을 사용하면 피부 속의 오염물질이 깨끗이 제거되고 얼굴살결이 맑고 부드럽게 될 뿐 아니라 피부의 탄력성과 윤활성도 높아진다는 것.또한 천연 생리활성 물질들의 상호 배합작용으로 인해 신속하고 뚜렷한 보습
북한의 거리가 더 화려해졌다고 북한 공훈예술가인 김옥경 평양미술대학 부교수가 전했다.김 부교수는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 20일자에 게재한 투고문에서 이같이 알리고는, 그 이유가 “새 여름교복을 차려입은 학생들 때문”이라고 전했다.김 부교수는 그 광경을 “분홍색 달린옷과 흰 샤쯔(셔츠)에 파란색 반바지를 입은 소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꽃송이 같다면 흰 샤쯔에 회색 바지와 치마를 입은 대학생들의 모습은 흰 구름 같다고 할까” 하고 묘사했다.이들 새 세대들의 여름교복은 북한이 방역대전을 벌리고 있는 시기에 마련됐다.여름교복 제작은
북한에서 인기 있는 식료품 회사는 ‘대하’라는 상표를 단 식료품을 생산하고 있는 운하대성식료공장이라고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14일 보도했다.사이트에 따르면, 운하대성식료공장은 자동화된 당과류 생산공정, 고기가공품 생산공정, 음료 생산공정들을 그쯘히(충분히) 갖추고 300여종의 다양한 식료제품들을 대량생산해내는 것으로 하여 널리 알려진 소문난 공장.이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식료품들은 제품의 종류와 가지 수가 많은 것은 물론 모든 제품들이 맛도 좋고 영양가 또한 높은 것으로 하여 사람들 속에서 인기가 대단하다고 한다.지금
북한 직하대서양 연어종어장에서 올해 40여만 마리의 새끼태평양연어를 강들에 방류하였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이곳 일꾼들과 종업원들은 올해에 새끼물고기 방류목표를 대담하게 높이 세우고 먹이보장을 앞세우면서 알깨우기와 새끼물고기기르기를 과학적으로 해나갔다.그리하여 이들은 철갑상어, 칠색송어, 잉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새끼물고기를 기르고 물고기호동들을 건설하는 속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먹이생산기지를 튼튼히 꾸려놓고 물고기가루, 콩깨묵 등으로 영양가 높은 단백질먹이를 마련했다고 한다.특히, 이들은 인공알
북한 [노동신문]이 30일 기사에서 김일성종합대학 역사학부 학술연구집단의 연구사들이 얼마 전 강동군 림경로동자구에서 구석기시대의 동굴유적을 새로 발굴해 유적의 면모를 과학적으로 해명했다고 알리면서, 다음과 같이 그들의 지난 업적들을 소개했다.신문에 따르면, 이들 연구집단은 “지난 시기 가치 있는 역사유적유물들을 더 많이 발굴하여 민족문화유산의 보물고를 풍부히 해나갈 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참으로 많은 일을 해놓았다”는 것.즉 구석기시대 전기의 동암동 유적으로부터 신석기시대의 주현동 유적에 이르기까지 가치 있는 유적유물들을 발굴하
최근 북한 개성시 해선리에서 고려 25대왕의 능을 새로 발굴하였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고려 25대왕은 충렬왕.통신에 따르면, 개성시 해선리 소재지로부터 서남쪽으로 1.2km정도 떨어진 곳에서 고려시기의 왕릉급 무덤으로 인정되는 벽화무덤을 새로 발굴한 것.이번에 발굴한 무덤은 계단식으로 쌓은 3개의 화강석 축대들에 의하여 4개의 구획으로 나뉘여져 있다.무덤칸의 동쪽 벽에는 일부 부부무덤들에서 볼 수 있는 ‘혼’이 드나들게 낸 구멍이 있으며 바닥에서는 무덤천정과 벽들에 그렸던 벽화조각들이 드러났다.아울러, 무덤에서
우리 민족음식의 전통적인 요리 원리는 무엇일까?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은 13일 ‘전통적인 민족음식의 요리 원리’라는 재목의 기사에서 조선시대에 편찬된 ‘규합총서’, ‘시의방’, ‘음식지미방’ 등에는 우리 선조들이 창조하고 발전시켜온 요리 원리들이 기록되어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로 소개했다.첫째는 동물성 재료와 식물성 재료를 적당히 배합하는 요리 원리.사이트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부식물의 대부분은 집짐승이나 산짐승, 물고기와 같은 동물성 재료와 남새, 산나물, 바다나물을 비롯한 식물성 재료의 적절한 배합으로 조리된
최근 북한에서 효능 높은 뼈대사 부활제가 개발됐다.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은 북한의 의학연구원 미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비타민K2 교갑(캡슐)약이 뼈 성김증을 비롯한 각종 뼈질환들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줘 호평을 받고 있다고 12일 보도했다.사이트에 따르면, 이번에 북한의 의학연구원 미생물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세계약학계가 공인하는 뼈대사 부활제인 비타민K2을 미생물학적 방법으로 합성해낸데 이어 그것을 이용한 뼈질환 원인 치료약물을 질 높게 제조하는데 성공했다.비타민K2을 주성분으로 하고 비타민D와 여러 가지 생리활성물질들을 조
북한에서 인기 있는 치료 요법은 무엇일까?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은 11일 ‘인기 있는 치료 요법’이란 기사에서 최근 북한에서 개발된 천연 고려약들인 천연 심장교갑 알약, 천연 소화교갑 알약, 천연 간장교갑 알약과 함께 미음요법, 달리기를 동반한 치료요법이 그 호평이 대단하다고 보도했다.사이트에 따르면, 이 요법은 아침에는 천연 심장교갑 알약을, 점심에는 천연 소화교갑 알약을, 저녁에는 천연 간장교갑 알약을 쓰면서 미음요법, 달리기(적당한 운동)를 배합하는 것.이럴 경우 심장혈관 계통, 소화기 계통, 간담도 계통 질병 뿐 아니
최근 북한에서 보건기능이 매우 높은 소분자수를 안정한 상태로 만들어내는 음료용 나노 교정수가 개발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10일 보도했다.사이트에 따르면, 소분자수는 분자집단이 작으므로 일반물이 통과할 수 없는 세포벽을 쉽게 통과하여 세포내 물질대사를 활성화하고 노폐물들을 제거하면서 인체조직의 면역기능과 독풀이 기능을 높임으로써 사람의 생명활동지표를 현저히 개선시켜준다는 것.이에 따라 ‘21세기 기적의 불로수’, ‘이상적인 항산화 건강수’로 불리는 소분자수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기능성
‘민족’을 중히 여기는 북한에서 ‘민족의 징표’는 어떻게 나왔을까?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은 9일 ‘민족의 징표 문제를 해명해주시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일성종합대학 시절 민족의 징표를 정립하게 된 최초 과정을 다음과 같이 생생하게 묘사했다.때는 1960년 10월 4일. 이날 조선역사 강의가 한창인 경제학부 정치경제학과 1학년 교실의 분위기는 자못 팽팽하였다.조선민족의 형성문제에 대하여 강의하던 교원이 선행한 고전이론에 서술되어있는 대로 민족을 특징짓는 네 가지 공통성에 대하여 “언어의 공통성, 지역의 공
피바다가극단 조선무용연구소는 민속춤가락 발굴과 보존사업을 비롯하여 무용부문의 이론실천적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하여 민족무용 발전에 뚜렷한 자국을 새긴 역사가 있는 민족무용 연구기관이라며, 재일 [조선신보]가 8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조선무용연구소의 전신은 최승희무용연구소. 1946년에 발족된 최승희무용연구소의 초대 소장이었던 최승희(1911-1969년)는 민족무용을 현대화하는데 특출한 기여를 한 인물.최승희는 민족적 정서가 짙고 우아한 춤가락들을 하나하나 찾아내고 정립하여 1957년에 민족무용의 기본적이며 표준화된 춤동작들의
최근 북한의 옥류건강제품생산사업소에서 개발한 온열 발안마기가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7일 보도했다.사이트에 따르면, 특허기술이 도입된 새 온열 발안마기는 혈자극 요법, 온열 요법, 음이온-먼적외선 치료방법이 다 같이 배합된 기능성 치료기구.발바닥의 모양과 굴곡형태를 그대로 모방하여 만든 새 제품은 우선 발가락 끝과 발가락 사이, 발바닥 홈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혈들을 골고루 다 자극하기 때문에 일반 발안마판에 비해 자극효과가 뚜렷하며, 또한 음이온-먼적외선의 작용으로 안마치료 효과를 보다 증대
북한에서 곡창지대인 황해북도 지방의 낟알음식을 잘하기로 소문난 음식점인 황해북도 특산물식당인 ‘평양경암각’을 재일 [조선신보]가 5일 소개했다.신문에 따르면, 경암각은 원래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있는 유명한 도특산 음식식당의 이름.여기서 봉사하는 약밥과 떡류의 하나인 우메기와 경단 그리고 잣죽, 추어탕, 더덕구이를 비롯한 민족음식들은 황해북도의 특성을 잘 살린 지방특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평양시민들이 황해북도에 가지 않고도 평양에서 아무 때나 편리하게 이 지방의 특산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평양경암각.평양 선교구역에 자리 잡
고구려사람들의 상무기풍은 어땠을까?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은 4일 ‘벽화로 본 고구려사람들의 상무기풍’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고구려고분들에는 고구려사람들의 상무기풍을 반영한 벽화들이 많이 그려져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우선, 어려서부터 말타기와 활쏘기, 달리기와 칼쓰기, 씨름과 손치기(수박) 등 무술연마를 생활화하고 그것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한데서 나타났다는 것.사이트는 “고구려에서는 마을에 경당이라는 것을 세워놓고 결혼 전 미성년들이 모여서 글공부도 하고 무술단련도 하였다”고 알렸다.다음으로, 고구려사
최근 북한의 평양운하공장에서 개발한 상피 성장 인자(上皮成長因子) 화장품이 여성들 속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30일 보도했다.사이트에 따르면, 이 상피 성장 인자 화장품은 젊은 시절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주고 있다는 것.상피 성장 인자와 여러 가지 고려약재 추출물 등이 과학적으로 배합된 이 제품은 종전과는 완전히 구별되는 방식으로 놀라운 피부미용 효과를 나타낸다.여기서 기본물질이 바로 피부세포가 자체로 수복 갱신될 수 있도록 인체에 지령을 주고 낡은 세포
□ 황해도 주변 일부지역 5월 상순 가뭄 예상북한 황해도 주변 일부 지역에서 가뭄현상이 예상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통신은 기상수문국 통보를 인용해 "5월 상순까지 전반적 지역에서 강수량이 4~8mm로서 매우 적고 기온이 평년보다 0.5~0.8℃ 높을 뿐 아니라 황해남·북도를 위주로 서해안 중부 이남지역을 비롯한 일부 지역들에 비가 거의나 내리지 않아 가물(가뭄)현상이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고 전했다.5월 상순과 하순에는 주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골의 영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