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만년제약공장에서 개발한 베툴린교갑약.  부작용이 없는 천연약물로서 항종양 작용이 있다고 한다. [사진-조선의 오늘 갈무리]
최근 북한의 만년제약공장에서 개발한 베툴린교갑약.  부작용이 없는 천연약물로서 항종양 작용이 있다고 한다. [사진-조선의 오늘 갈무리]

최근 북한의 만년제약공장에서 개발한 베툴린교갑약이 부작용이 없는 천연약물인 것으로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고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15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베툴린교갑약은 북한지역의 북부, 중부의 높은 산들에서 자라는 봇나무의 껍질에서 추출 분리한 베툴린을 기본성분으로 하여 만들었다.

항종양 작용이 있는 베툴린이 주목되고 있는 이유는 사람들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병치료에 많은 화학 항암제들이 쓰이고 여러 가지 방사선 치료법을 비롯한 화학적 및 물리적 치료방법들이 적용되고 있지만 부작용과 독성으로 하여 많은 난문제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

사이트는 “베툴린과 그의 유도체들은 임상에서 제일 실용성 있는 식물성 항암제로 인정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항종양, 항염증 치료에 많이 쓰이고 있는 약물들과 작용기전이 다르고 표적지향성이 강하며 독성이 없는 것으로 하여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천연활성 물질”이라고 소개했다.

이러한 약리적 특성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에서 베툴린을 식료품과 화장품, 약품 등에 널리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사이트는 만년제약공장에서 개발한 베툴린교갑약의 기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먼저, 베툴린교갑약은 항종양 약물과 방사선치료에 의한 부작용과 독성을 감소시켜주며 화학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주기에 병합하여 사용하거나 화학항암제 사용 후 휴식기에 사용하면 유기체의 면역기능을 높이고 세포의 기능을 회복시켜준다고 한다.

또한, 종양수술 후 이 약을 쓰면 종양증식이 억제되고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베툴린교갑약은 알콜로 초래되는 간조직의 과산화물의 상승과 자유라디칼의 생성을 억제하여 간세포를 보호하고 동시에 체내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이밖에도, 머리카락섬유 속의 단백질 용해를 억제하여 머리카락이 윤기 나게 하고 빨리 자라게 할 뿐만 아니라 피부를 맑고 부드럽게 하며 화상을 비롯하여 상처가 생겼을 때 바르면 좋다고 한다.

사이트는 “피부악성 종양환자를 비롯한 많은 환자들이 이 약을 사용하였는데 치료효과가 좋은 것으로 하여 그 수요가 높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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